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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눔터 】Ⅱ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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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예배자의 고백,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조성환 목사  2020-11-21 13:40:56  글쓴이의 개인홈페이지http://Zoom-in Zoom-out

 

1장 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2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4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5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요한복음 1장은 삼위일체의 비밀과 그 관계의 아름다우심을 부분적으로 보여주십니다. 태초부터 계시던 말씀, 하나님과 함께 계시던  그 말씀, 그 말씀이 하나님이시라고 하십니다.  또한 그 분 없이 지어진 것이 하나도 없다고 하시기에 그 말씀은 또한 창조주이셨습니다. 그 말씀 안에 생명이 있었고 그 생명은 급기야 인간의 육신을 입고 이 땅에 하나님의 독생자로 오셨습니다. 오신 그 독생자 위에 성령님 하나님도 그와 항상 함께하시기를 기뻐하셔서 그 위에 머물기를 원하셨습니다. 할레루 야.

 

 

그 생명에 대해 증거하고 예수님을 이 땅에 드러내는 부르심을 받은 세례 요한은 자신의 짧디 짧은 인생을 개의치 않았던 것 같았습니다.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하고 말해야 할 것을 말하고 술취한 헤롯 왕의 명으로 자신의 짧고 굵은 인생을 마쳤습니다. 자신이 메시야가 아님을 분명히 했고 또 들으면 언제나 찡한 고백을 합니다.

 

 

3장 28 내가 말한 바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요 그의 앞에 보내심을 받은 자라고 한 것을 증언할 자는 너희니라 29 신부를 취하는 자는 신랑이나 ( 그옆에) 서서 신랑의 음성을 듣는 친구가 크게 기뻐하나니 나는 이러한 기쁨으로 충만하였노라 30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하니라

 

 

세례 요한의 고백에서 자신의 삶의 분명한 부르심(Calling)을 볼수 있습니다. 말씀을 묵상하고 읽을 때마다  말씀은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향하게 만드십니다. 지금 내 인생이 무엇을 향해서 가고 있는지 GPS의 역할을 분명하게 해주십니다. 경로를 벗어나면 내 발의 등이 되신 말씀이 일러주십니다. 주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가는 삶이 얼마나 귀한 삶인지요!

           

 

119편 105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그러나 세례 요한도 자신의 부르심이 항상 확신에 찼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감옥에 갇혀 메시야에 대한 의심이 왔을 때 이런 질문도 한 세례요한의 모습을 보며 내 인생의 폭풍 속에 “하나님, 정말 저와 함께 계신 것 맞습니까?” 질문하던 내 모습이 기억납니다.  

 

11장2요한이 옥에서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을 듣고 제자들을 보내어3예수께 여짜오되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 4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가서 듣고 보는 것을 요한에게 알리되5 맹인이 보며 못 걷는 사람이 걸으며 나병환자가 깨끗함을 받으며 못 듣는 자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6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시니라

 

 

내가 “가고 싶은 길을 가며 내 발의 등과 빛이 되어 달라고 간구하는 인생말고”

 

주님 원하시는 길을 내가 올바로 찾아 가도록 내 발의 등과 빛되어 달라고 하는 중”에  어느 덧 본향에 이르는 삶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왜냐면 정말 "주님 가신 길이 아버지께로 가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역사의 작은 부분에 잠시 등장했던 세례 요한의 짧은 삶을 묵상하며 다시금 저의 삶을 뒤돌아봅니다. 우리 주님의 삶보다 더 짧은 인생을 “온전히” 드린 세례요한의 삶은 정말 굵고 꽉 찬 인생이었습니다.

주님, 내일 예배를 통해 모두가 기쁨으로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하니라” 라고 고백하고 생명의 길을 보이신 예수님으로 인해 감사와 찬양이 넘치는 예배가 되게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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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글쓴이 소개: 조성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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