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주의 영광을 보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4주간에 걸쳐 진행되었던 중보기도학교가 종강했습니다. 기도에 대한 성경적 개념을 배우고 실제적인 기도 훈련을 받은 성도들이 기도용사로 거듭났습니다. 중보기도학교를 시작으로 앞으로 꾸준히 기도로써 하나님과 세상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게 될 기도용사들의 모습을 박현태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기도 중에서도 가장 귀한 기도가 중보기도입니다. 왜냐하면 남을 위해 하는 기도이기 때문입니다. 이웃과 열방을 위해 기도하는 방법을 배우는 제31기 중보기도학교가 지난 10월26일 토요일부터 11월 16일까지 ‘주의 영광을 보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KDC Hyssop Theater에서 4주간 진행되었습니다. 100여명 이상의 많은 성도들이 등록하였고 스텝들은 간식을 준비하고 모여서 기도하며 세미나를 준비하였고 아이들을 동반한 부모를 위해 차일드케어가 제공되었습니다. 중보기도학교의 시작은 찬양팀의 인도로 다 함께 ‘아버지 사랑 내가 노래해, 나는 믿네’ 등을 찬양하며 시작하였고 찬양 후 세미나를 위해 다 함께 기도하였습니다. 이어서 이성재 목사가 4주간의 과정을 자세히 소개하였고 첫 주 강의로 ‘중보기도의 통치권, 중보기도자의 성경적 모델’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습니다. 계속해서 둘째 주에는 중보기도자의 정체성, 기도 응답과 환자기도 셋째 주에는 중보기도자의 성품, 중보기도와 영적 전쟁. 마지막 넷째 주에는 중보기도사역의 비전과 헌신이라는 내용으로 4주간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강의 후 스텝들이 정성껏 준비한 저녁식사를 하며 교제를 나누었고 이어진 소 그룹 토의시간에는 각 조의 조장들과 함께 서로 서로 기도제목을 나누며 4주간 함께 할 조원들끼리 자기 소개와 본인의 기도생활 등을 고백하며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조별 모임 후에는 이성재 목사의 인도로 뜨겁게 찬양을 부르며 구체적인 기도 제목들을 놓고 뜨겁게 기도하는 기도실습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중보기도학교는 계속해서 교회 내 여러 기도사역을 소개하고 기도실습을 병행하면서 참석한 모든 성도들을 중보기도의 용사로 만들 예정입니다. 사랑의 소식 박현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