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성도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사랑의소식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홍해를 건넌 후, 하나님께 영광과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하지만 3일동안 물을 마시지 못하자 불평을 늘어놓습니다. 마침내 찾아낸 마라의 물이 쓰자 분노합니다. 사람은 상황에 따라 잘 변하는 어리석은 존재들입니다. 오늘 하루도 마라의 쓴물과 같은 상황이나 관계의 문제가 생길 때, 사람을 향해 불평하지 말고 하나님을 향해 기도하는 성도님 되시길 소망합니다.
금주의 소식 하이라이트입니다.
1. 평신도 비전 컨퍼런스가 열렸습니다.
2. 11월 비전예배가 있었습니다.
3. GLOW 행사가 열렸습니다.
1. 평신도 비전 컨퍼런스
앵커: 평신도 비전 컨퍼런스는 평신도에게 교회의 본질과 사역의 내용을 알리어 ‘신도’가 아닌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동역자’로 자라게 하는 사역입니다. 참석한 평신도 리더들의 열정과 킹덤 드림을 나누는 사역자들의 열심이 세미나를 풍성하게 하였습니다. 11기 평신도 비전 컨퍼런스의 현장을 정제인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지난11월1일 금요일부터11월3일 주일까지 2박3일간 은혜채플에서 진행된 제11기 평신도 비전 컨퍼런스가 막을 내렸습니다. 제11기 평신도 비전 컨퍼런스에는 21개 교회의 중국교회 평신도 지도자 122명과 한국교회 평신도 지도자 36명이 참가하여2박3일동안 본교회의 다양한 사역에 관해 교육을 받았습니다. 많은 중국성도들과 영어권 선도들이 참석한 관계로 모든 강의는 중국어와 영어 동시 통역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첫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국제 제자훈련원 김홍장 전도사가 모든 일정을 소개하였으며, 이어서 이현상 목사와 쉐키나찬양팀의 인도로 참여자들은 ‘왕 되신 주께 찬양하세, 주 예수 이름 높이세’등 찬양을 힘차게 부르며 컨퍼런스를 시작했습니다. 찬양 후 첫 강의로 고창훈 목사가 ‘현장분석’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고 이어서 얼바인 넥스트사랑의교회 김일영목사가 ‘제자훈련과 교회론’에 대해서 강의를 이어갔습니다. 강의 후 저녁에는 교회에서 진행되는 다락방을 직접 방문하여 사랑의교회 다락방 사역의 현장을 참관하는 귀한 시간을 가짐으로 첫날 일정을 마무리하였습니다. 둘째날은 토요 새벽 비전예배에 참석했고, 예배 후 장로들과 식사하며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식사 후 노창수 담임목사가 ‘예수님의 제자들이 가져야 할 핵심가치들’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였으며 국제대사명교회(Great Commission Church International)의 Frederic Chen목사가 ‘제자훈련의 열매’라는 주제로 강의를 이어갔습니다. 점심 시간에는 다 함께 기념촬영을 했고 계속해서 오후에는 유지수 순장의 간증과 진상욱 집사가 ‘제자훈련’ 받은 소감, 곽미경 집사의 ‘QT’경험, 김관중집사의 ‘소그룹 사역의 실제’라는 내용으로 본 교회 평신도 리더들의 특강이 이어졌습니다. 세째날 주일에는 오전에 KDC를 방문하여 교육관들을 둘러보았고 점심 후 본당을 방문하여 본당투어를 한 후 4부 예배에 참여하여 사랑의 교회 성도들에게 인사하고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마지막 순서인 수료예배에서 노창수 담임 목사는 ‘한 영혼의 소중함을 강조하였으며 밴쿠버 한인장로교회 이태환 장로에게 수료증을 주었습니다. 마지막 순서로 158명 참가자 모두 새로운 교회에 대한 비전을 꿈꾸며 소감 발표를 함으로 제11기평신도 비전 컨퍼런스가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막을 내렸습니다. 사랑의소식 정제인입니다.
2. 비전예배
앵커: 이제 2013년 한해도 두달남짓 남았습니다. 지나온 시간을 되돌아 보고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기대하며 교회와 개인의 삶을 향한 하나님의 음성에 귀기울이는 비전예배를 드렸습니다. “Looking Back, Looking Forward” 라는 주제로 드려진 비전예배 소식을 송지은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11월의 비전예배가 지난 11월2일 토요일 새벽에 ‘Looking Back, Looking Forward’라는 주제로 드려졌습니다. 새벽부터 자녀들과 함께 많은 가족들이 참석했고 영어고등부 학생들은 힘차게 인사하며 안내지를 나눠주었습니다. 참석하는 자녀들은 잊지 않고 스티커를 출석부에 부쳤으며 일찍 예배에 참석한 성도들은 기도하며 예배를 준비하였습니다. 비전예배의 시작은 한어대학부 찬양팀의 인도로 성도들은 ‘주님의 그 모든 것이, 예수 열방의 소망’등을 힘차게 찬양하였고 찬양 후 예배를 위해서 다 함께 기도했습니다. 11월 비전예배는 노창수 담임목사가 여호수아 23장 본문을 가지고 귀한 말씀을 전했습니다. 노창수 목사는 먼저 과거의 축복을 돌아보고 감사할 것을 말씀 전했고 우리 교회가 지난 1년간 커뮤니티를 섬긴 영상을 소개했습니다. 계속해서 미래의 축복을 기대하고 미리 감사할 것을 강조하였으며 특별 순서로 초등부 skit팀이 나와서 동전 던지기를 하며 과거의 감사와 미래의 감사를 하는 공연을 했습니다. 계속해서 노창수 목사는 성도들에게 ‘커뮤니티 섬김 소개 및 지원서’를 나눠주며 많은 성도들이 커뮤니티 봉사 사역에 동참할 것을 권면했습니다. 말씀 후에는 노창수 목사의 인도로 성도들은 우리의 삶 속에서 행한 하나님의 감사를 기억하며 뜨겁게 기도 드렸고 기도 후 다 함께 ‘왕 되신 주께 감사하세’ 찬양을 부른 후 축도로 11월 비전예배를 마쳤습니다.
(리포터) 커뮤니티와 함께 하는 교회, 바로 우리 사랑의교회가 지향하는 바입니다. 이번 비전예배의 주제처럼 계속해서 커뮤니티를 위해 봉사하는 교회가 되길소망합니다. 사랑의소식 송지은입니다.
3. GLOW
앵커: 할로윈의 유래를 아십니까? 할로윈은 죽은 영혼을 찬양하기 위한 축제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재밌는 모양의 할로윈 커스툼과 사탕 바구니 너머에 있는 죄의 문화를 인식하고 분별해야 할 때입니다. 우리 자녀들을 세상의 문화가 아닌 하늘나라 문화에서 뛰놀 수 있게 하는 GLOW가족 축제가 열렸습니다. 온가족이 함께 예배와 찬양을 드리고 맛있는 식사와 게임을 즐기며 기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GLOW의 반짝 반짝 빛나는 밤의 모습을 박현태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세상의 많은 아이들이 할로윈 데이를 통해 세상을 즐기고 있는 동안에 우리 아이들은2013 GLOW 행사를 통해 하나님을 찬양하고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지난31일 목요일 오후5시부터 8시30분까지 비전광장과 본당에서 교육부 주관으로 가족 한마당 GLOW가 ‘Timeless Word’는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오후5시부터 비전광장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점퍼가 여러 군데 세워져 아이들은 안에서 신나게 점프를 하며 뛰어 놀았고 즉석사진관도 세워져 기념촬영을 하며 추억을 담았습니다. 한쪽에서는 페이스 페인팅을 아이들에게 해 주었고 노창수 담임목사 부부도 아이들을 위해 풍선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주차장 한쪽에는 스포츠 코너가 마련되어 아이들은 야구, 축구, 복싱 등 재미있는 게임을 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또한 저녁시간인 점을 고려하여 PTA에서는 맛있는 햄버거와 불고기 타코 등 음식을 준비했고 참석한 가족들은 식사쿠폰을 사서 맛있게 먹으며 축제를 즐겼습니다. 은혜채플에서는 제일 어린 아이들을 대상으로 점퍼도 설치되었으며 탁구공 넣기, 미니골프, 미니 농구, 활 쏘기 등이 준비되어 아이들은 부모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사랑채플에서는 주로 비디오 게임을 할 수 있는 아케디어가 마련되었습니다. 오후7시30분부터 본당으로 입장한 많은 아이들과 가족들은 가족한마당을 본격적으로 즐겼습니다. Holywave NEXT의 Shaun Park, James Lee형제가 오프닝으로 재미있는 아이스브레이크타임을 가지며 아이들에게 푸짐한 선물을 선사하였으며 이어서 주제영상인 Jesus, Timeless Word가 소개되었습니다. 이 날 말씀은 영어중등부의 오기원 목사가 요한복음 1장1절을 주제로 세상의 모든 것은 변해도 주님의 말씀은 변치 않는다고 전하며 말씀이신 예수님을 아이들에게 소개했습니다. 계속해서 서하나 전도사가 이끄는 찬양팀은 ‘Everlasting God, Everyday’ 등을 율동과 함께 부르며 주님을 찬양하였습니다. 아이들은 Glow Stick을 흔들며 신나게 찬양하였고 부모들도 아이들과 함께 즐겁게 찬양했습니다. 마지막 순서로 노창수 담임목사는 아이들과 함께 율동을 하며 찬양한 후 축도로 2013 GLOW 행사를 마무리 했습니다. 사랑의 소식 박현태입니다
앵커: 시편 16편의 기자는 “나를 훈계하신 여호와를 송축할찌라 밤마다 내 심장이 나를 교훈하도다”라는 고백을 합니다. 하나님은 때로 그의 사랑하는 자녀를 훈계하시므로 정직하고 바른길로 갈 수 있도록 인도하십니다. 오늘 하루도 회개와 돌이킴, 그리고 용서의 은혜를 누리는 성도님 되시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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