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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던지기 전 (레20:10-16)

 
이경열  2018-10-12 09:29:30  글쓴이의 개인홈페이지http://Zoom-in Zoom-out

오늘 본문도 부담스런 단어로 시작하여 큐티 묵상이 어려워 진다.

그래서 모세의 광야 시대 (BC1400 년경) 를 훌쩍 건너 뛰어 예수님은 어떻게 하셨을까 를 찾아보면서 공생애 사역을 시작하신 복음시대 (AD 30년경)로 넘어가 본다.

 

요한복음에만 포함된 음행 한 여인을 구원하신 예수님이 주제이다.

 

서기관과 바리세인들이 음행 중에 잡힌 여자를 끌고 와서 예수를 시험 하려하는데

 

모세의 율법에서는 간음한 남녀 모두 반듯이 죽일 것을 명령하셨기에 고발하고 즉결 심판 후 처형을 집행 하고자 예수 앞에 간음한 여인을 끌고 와 돌을 들고 서있는 남자들이 있다.  

 

누구든지 남의 아내와 간음하는 자 곧 그의 이웃의 아내와간음하는 자는 그 간부와 음부를 반드시 죽일지니라 (레20:10)

 

이에 예수님은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칠 것을 허락 하신다.

그러자 현장의 상황은 급속히 반전하며 돌을 든 남자들은 하나 둘씩 떠나가고 간음한 여인과 예수님만 남는다.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하시고 (요8:7b)

 

예수께서 일어나사 여자 외에 아무도 없는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여자여 너를 고발하던 그들이 어디 있느냐 너를 정죄한 자가 없느냐 대답하되 주여 없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하시니라 (요8:10-11)

 

여인을 향한 예수님의 말씀은 간단 명료하다. 죄를 다시 범하지 말라!

간음한 여인을 살리시는 예수님은 모세의 율법을 왜 따르지 않은 것일까?

 

컨텍스 속의 핵심은 죄는 죄이지만 정죄(죄를 심판) 하는 행위는 하나님의 아들이 되어 사람으로 이 세상에 오신 예수님 조차도 하지 않으시겠다 하신다.

 

바리세인과 서기관들을 예수를 시험하고자 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만일 그들이 정령 모세의 율법을 지키며 법대로 사는 사람들이라면 왜 간음한 현장에 있던 여인과 남자를 그 자리에서 자신들이 처형하지 않고 한 여인만 예수께 끌고 왔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예수님께는 이런 바리세인과 서기관들의 꼼수를 파악하시고 닥친 시험의 위기관리 능력을 보이신 것이 아니고 간음의 죄를 지은 여인일지라도 먼저 회개의 기회를 주고 또한 돌로 사람을 쳐 죽이려 하는 이미 세속의 죄를 범하고 살아온 바리세인과 서기관들 에게도 자신들의 죄를 뒤돌아 볼 수 있게 하시려는 의도다.

 

레위기를 쓴 모세의 광야 시대부터 예수님이 간음한 여자를 회개로 이끄신 이후로도 지금 이 시대에도 이런 음욕의 죄는 지속 되어 왔었고 지속되어 지고 있는 중이다. (사57:5, 겔 16:28, 23:11, , 마 5:27, 막10:11, 눅16:18, 롬1:27)

 

그런데 가장 나의 마음에 와 닿는 말씀 중 하나는 마태복음에 나타난 예수님의 판단 기준 대로만 행할 수 있으면 최소한 간부(姦夫) 로의 죄는 범하지 않을 것 같은 확신이 든다. 

 

또 간음하지 말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마5:27-28)

 

이 부분에서 하나님 마음에 합한자 다윗 조차도 밧세바를 보고 실족하며 죄가  죄를 낳고 더하여  범하는 내용이 성경에 잘 나타나 있다.  

 

저녁 때에 다윗이 그의 침상에서 일어나 왕궁 옥상에서 거닐다가 그 곳에서 보니 한 여인이 목욕을 하는데 심히 아름다워 보이는지라 (삼하11:2)

 

말씀 묵상을 마무리합니다.

 

세상의 법으로도 대한민국 조차도 간통죄는 국민의 기본 헌법 정신에 위배 된다며 위헌 결정이 내려져 시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헌법재판소의 판결이 잘못 되었다고 정죄하는 것 보다 내 마음에 하나님의 법을 품어 주 예수 그리스도 와 동행 하는 사람이 된다면 내 마음속에 음욕이 내재할 공간은 줄어들어 내 마음 안에 주 예수의 마음으로 가득 차 성령 충만한 예수님의 지체로 살아 낼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인류 최초의 부부 아담과 하와 에게도 하나님은 마음의 욕구 Desire 를 경계 하셨습니다 (창3:16b).

이런 욕망이 부부의 관계를 어렵게 만드는데 여기에 뱀/악 이라는 중간 매개체가 개입함으로 죄를 낳는 악순환의 늪으로 빠지게 됩니다.

 

마음의 헛된 욕망을 버리고 그 비워진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이 채워지기를 소망하며 글을 맺습니다.

하나님을 송축하고 예배드릴 이유가 일만가지나 있음을 찬양들어 보세요.

https://www.youtube.com/embed/RtL_xeRoyVU

 

file   Attac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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