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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설교노트-누가복음 16:19-31-정승대 목사님

 
FAITH HOPE LOVE  2018-06-12 08:45:36  글쓴이의 개인홈페이지http://Zoom-in Zoom-out

06/12/2018

본문: 누가복음 16:19-31

제목: 나사로, 하나님이 도우시는 자

설교자: 정승대 목사님

찬송가:  예수님 내 맘에 오사 (218장)

 

 

여러분!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부자는 어떤 사람인가? 얼마나 잘 살아야 부자인가? 반대로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거지는 어느정도로 비참해야 거지인가? 얼마전에 주일예배때 차도로 나가는 남쪽 게이트에 여인과 10정도되는 아이와 포대기에 갓태어난 아이를 안고 구걸을 하는데 위험한것 같다는 보고가 교회에 들어와서 제가 그 분을 찾아 갔다. 예배를 마치고 빠져나가시는 분들에게 차를 향하여서 아이를 위한 우유와 음식이 필요하다고 도와달라는 팻말을 들고 서 있었다.

 

가까이 가서 이곳은 차가 다니는 위험한 곳이기 때문에 우유와 음식이 필요하다면 길건너 드림오피스에서 홈리스 사역과 주일날 섬기는 사역들이 있어서 우유와 음식을 주겠다고 했다. 그런데 자꾸 돈을 달라고 조르는 것이였다. 그런데 그 이야기를 나누면서 보니까 포대기에 쌓여있는 아이가 가짜였다. 아기가 가짜인것을 저에게 들키고 나니까 바로 길 건너 앞에 있는 주유소뒤에 세워둔 자신의 고급 밴을 타고 나가는 것을 보았다. 그 분이 진짜 아기가 있는데 아기가 아파서 가짜 아기를 데리고 왔는지 아니면 아이가 없는데 구걸을 위한 수단으로 가짜 아기를 만든건지 잘 모르겠다.

 

그런데 중요한것은 저에게 가난해서 아기가 먹을것이 없다고 구걸하는 분이 아기고 가짜이고 좋은 밴을 타고 가는 모습을 보면서 이렇게까지 아이들까지 앞세워서 거짓말을 하고 구걸해야할까 하는 생각에 마음이 좋지 않았다. 그런데 또 다른 마음의 한 편에는 세상이 얼마나 악하면 저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구걸이 되지 않는 슬픈 현실이었다.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거지는 어떤 사람인가? 반대로 여러분이 생각하는 부자는 어떤 사람인가? 

 

오늘 본문은 우리가 너무나 잘 아는 거지 나사로와 부자의 비유이다. 오늘 본문의 특징은 저자 누가가 부자의 부유한 상태와 거지의 비참한 상태를 아주 날카롭게 대조 하고 있다는 것이다. 먼저 누가는 부자의 상태를 이렇게 이야기했다. 19절에 보면

 

(누가복음 16:19)

한 부자가 있어 자색 옷과 고운 베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롭게 즐기더라

 

이  짧은  문장을 통해서 누가는 이 부자가 얼마나 부자인지를 우리에게 설명하고 있다. 그 세 단어는 옷, 잔치, 집 이다. 먼저 옷은 자색옷이다.

 

1) 이 옷의 특징은 원료에 있다. 이 자색옷은 당시 어떻게 만들어 졌냐면 달팽이에서 축출된 원료로 옷을 만들었다. 수 많은 달팽이를 죽여서 색을 채취해서 자색옷을 만들었다. 이 옷은 보통사람이 입는것이 아니라 왕족이 입는 것이다. 그리고 베옷은 속옷이다. 이 속옷은 우리가 쉽게 입는 메리야스가 아니다. 이집트에서 수입되는 아주 고급의 비싼 속옷이다.

 

2) 그가 날마다 호화롭게 즐겼다라는 말은 이 집에 날마다 큰 잔치가 벌어져서 매일 호의호식했다는 말이다.

 

3)  마지막으로이 사람의 부유함을 알수 있는 단어가 20절에 ‘대문’이라는  단어이다.  거지 나사로가 부잣집의 대문앞에 버려졌다고 했는데 이 대문이라는 헬라어 원어가 ‘피론’이라는 단어이다.  이 피론이라는 단어가 언제 쓰여졌는지 아는가? 성문 입구를 들어갈때 이 단어를 사용했다. 혹은 성전의 입구대문을 이야기할때 피론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 개인집에는 이 단어를 사용하지 않는다 따라서 이 단어는 이 집의 규모가 얼마나 큰지를 보여준다. 부자의 대문은 겸손함이 없다. 왕궁을 한번 보기 바란다. 왕이 들어가는 성문과 왕이 걸어가는 왕로가 얼마나 크고 또 따로 있지 않는가? 이 부자의 대문이 얼마나 웅장한지 성의 입구, 성전에 입구에 사용되는 단어를 사용했다. 이 부자는 화려한 옷과 대문, 매일 수많은 잔치를 베풀고 살 정도로 날마다 호화롭게 호의호식을 하면서 지냈다고 저자는 전하고 있다.

그런데 이 부자에 비해서 나사로는 어떤 상태였는가? 20절과 21절을 보면

 

(누가복음 16:20,21)

그런데 나사로라 이름하는 한 거지가 헌데 투성이로 그의 대문 앞에 버려진 채

그 부자의 상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배불리려 하매 심지어 개들이 와서 그 헌데를 핥더라

 

‘헌대 투성이’라는 말은 현대인 성경에 보면 ‘부스럼투성이’라는 말이다. 온 몸에 피부가 엉망이다. 피부가 완전히 망가지는 질병을 가지고 있었다. 그렇다고 이 나사로가 문둥병인가? 그렇치는 않다. 만약, 나사로가 문둥병이면 성문에 들어와서 구걸을 할 수 없다. 그는 문둥병자는 아니지만 그가 문둥병처럼 보일정도로 피부병을 가지고 살았다. 누가는 20절에 이 나사로가 버려졌다라고 했다. 그래서 학자들은 버려졌다는 단어를 보아서 스스로 움직일수 없는 태어날때부터 장애인이었다라고 해석하는 학자도 있다. 학자들의 말처럼 나사로가 날때부터 앉은뱅이던지 아니면 지금 너무 배가 고파서 스스로 움질수는 없는 상태이던지

 

21절에 보면 나사로가 자기 몸을 핥으러 오는 개들도 쫓지 못할정도로 힘이 없었다는 것이다. 여러분 개를 키워보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개들은 영악하다. 개는 굴복해야 될지 말아야할지를 개는 영악하게 판단한다. 굴복해야할때는 고개를 숙인다. 그런데 개들이 지금 나사로를 우습게 보는 것이다. 그래서 개가 핥고 싶을때 아무데나가서 나사로의 아픈 상처을 핥는다. 그의 상처난 곳에서 진물이 나온다. 그래서 물이 필요하면 아무데나가서 나사로를 핥는 것이다.

 

그의 비참함을 나타내는 또 다른 말은 ‘부자의 상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배불리려 함이라’ 여러분! 부자의 상에서 떨어지는 빵조각이 무엇을 의미 하는지 아는가? 당시 부자들은 기름진것을 먹고 물로 씻지 않았다. 빵으로 닦았다. 그래서 부자들의 옆에는 식사할때 항상 빵이 있었다. 기름진 손을 빵으로 닦아내고 그것을 버리면 개들이 먹는 것이다. 그 빵을 나사로가 먹는 것이다. 그토록 비참하게 살았다.

 

유대인 랍비들에게 ‘남자가 살았지만 사실 죽었다’라고 하는 세 가지 교훈이 있다.

1) 남자가 부인에게 지배를 받는 남자.여자에 의해 지배당하는 남자는 살았지만 죽었다는 것이다.

2) 자기 먹을 것을 다른 사람의 식탁에 의지해서 살아가는 남자. 살았지만 죽었다는 것이다.

3) 온몬에 진물이 흐르는 상처를 입은 남자. 그래서 남들과 교제할 수 없는 남자는 살았지만 죽는 남자라는 것이다.

 

이 세가지 중에 나사로는 두가지가 있다. 이런 관점에서 본다면 나사로는 부인에게 지배를 받는 것이 아니라 개에게 지배를 당하고 있는 것이다. 나사로는 시신과 같은 죽은 사람이었던 것이다. 사람들이 그 대문을 지나면서 죽은 사람으로 여겼다. 아무도 산 사람처럼 여기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보다 더 정말로 이해할 수 없고 기가 막힌 것은 나사로라는 이름이다. 여러분 복음서에서 예수님이 하신 비유가 참 많다. 오늘 누가복음 16장도 예수님께서 두 가지 비유로 말씀하셨는데.그 모든 비유에서 예수님이 무명으로 이야기 하셨다. 사람의 이름을 말하지 않으셨다. 한 아들, 부자, 젊은 청년 등 무명으로 나온다.

 

그런데 유일하게 예수님이 비유에서 이름이 거명된 사람은 한 사람밖에 없다. 그 사람이 부자와 나사로의 비유에서 나오는 ‘나사로’라는 이름이다. 따라서 나사로라는 이름이 예수님으로 부터 유일하게 나왔다면 이 비유에서 나사로라는 이름은 굉장히 중요한 것이다. 그러면 나사로의 이름의 뜻이 무엇일까? 그 뜻은 ‘하나님이 도우시는 자’라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본문을 보면서 우리는 이름을 보면서 우리의 의무는 도대체 하나님은 나사로에게 무엇을 도와주셨나?인것이다. 여러분! 하나님이 그가 장애인으로 태어난 것을 도와 주셨을까? 아니면 거지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 주셨을까? 아니면 개들이 그의 몸에서 흐르는 진물을 핥는 것을 보면서 상처가 심해지지 않는 것을 도와주셨을까?

 

도대체 하나님은 나사로에게 무엇을 도와 주셨을까? 도대체 하나님은 언제 나사로에게 무엇을 도와 주셨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한다. 여러분! 나사로라는 이름은 하나님이 돕게 계신다는 이름이다. 하나님은 나사로의 무엇을 도와 주셨을까? 여기까지가 우리가 세상에 비춰진 모습이다. 그런데 죽는 순간부터 이것이 역전된다. 22절부터 두 사람이 죽었다라고 얘기하지만 사실은 같은 죽음이 아니다. 우선 나사로는 죽어서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 품에 들어갔다고 한다. 여기서 ‘받들려’라는 말은 에스코트 했다는 말이다. 왕이 성문에 들어가면 친위대가 쭉 서 있지 않은가? 왕의 이름을 부르면서 ‘왕이여 만세 만세’하며 소리지르는 장면이다.

 

나사로가 죽었을때 하나님은 수많은 천사를 보내서 천사들의 호의를 받도록 하여 천국에 입성하도록 했다. 우리 눈에는 비참한 거지고 아무런 가치없는 사람처럼 보이지만 하나님은 그렇지 않으셨다는 것이다. 여러분! 목사로 섬기면서 설명이 안되는 것이 있다 아무리 머리를 써고 기도해 보아도 설명이 안되는 것이 있다. 신앙인들중에 저렇게 하면 너무 좋겠다하시는 분들이 참 많다.성도님들 중에 신실하고 정직하고 사랑이 많고 정말 흠이 없는 성도들이 있다 그런데 고난이 너무 많다. 자식을 잃고 몸이 병들고 사업이 망하고 이것이 욥의 고난일까? 설명이 안된다. 장애인으로 태어났다. 설명이 안된다.

 

그 나사로의 이야기를 보면서 희미하게 제 마음에 빛이 비춰졌다 나사로의 이야기는 이 세상이 끝이 아니라는 것이다. 성경대로 눈에 잠깐 보이는 안개고 우리가 보는 것은 풀과 꽃과 같아서 금방 시들어져 없어 지는 것이다. 여러분! 하나님의 관점은 세상이 아니다. 그가 세상에서는 장애인으로 살았지만 하늘에서는 아니다. 그가 여기서는 아프고 울었지만 하늘에서는 아니라는 것이다. 하나님이 도와 주신다는 나사로의 이름은 이 세상에서도 어디에서도 하나님이 도와주신것을 볼 수 없다. 우리가 기억할 것은. 세상은 잠깐 왔다가는것이다. 그래서 나사로가 죽어서 영원한 천국에서 천사의 손에 이끌려서 그 만세 만만세 부르는 영원한 영광에 들어간다는 것이다.

 

기도

우리의 삶에 어려운 환경가운데도 주님은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이 세상의 삶이 정말 비참한 삶이라도 우리가 세상에 삶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영원한 천국이 있기때문에 영원한 천국에 소망을 두고 사는 인생이 되어야 합니다 죽음후에 분명히 심판이 있다. 믿지않는 가족,주위사람들에게 복음을 나는 하루되게 하여 주옵소서!

 

VBS를 위해

환우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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