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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1 세상을 사랑하지 말라 – 요한일서 강해6 (요일 2:15-17)

 
kris  2019-05-03 17:38:50  글쓴이의 개인홈페이지http://Zoom-in Zoom-out

/15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16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17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세상에 있는 모든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며 이것들은 아버지께로 온것이 아니고 세상으로부터 왔다.  사도 요한은 아버지와 세상을 대조하며 세상은 하나님과 1%의 관련도 없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다.  하나님이 인정하지 않고 하나님이 없는 곳이 세상이다.  지옥은 하나님이 없는 곳이다.  하나님이 계신곳은 천국이다.  그저 금으로 만든 집이 많은 곳이 아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하나님이 하나님의 주권 아래에서 자연 만물을 다스리시고 통치하시며 믿는 사람과 믿지 않는 사람에게 주시는 일반 은혜가 있는 곳이다.  죄로 인해 타락하고 변질되긴 했지만.  지옥은 그런 하나님의 은혜가 0.1%도 없는 곳이다.  사도 요한은 하나님과 세상을 대조하며 어울릴수 없다고 한다.

 

요일 1:5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둠이 조금도 없으시다는 것이니라

 

요일1:5개념이 오늘 본문 말씀에 계속 이어져가고 있다.

 

이 세상 사람들을 크게 둘로 나눈다면 한쪽은 하나님을 믿는 사람, 다른쪽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하나님과 세상은 함께 할 수 없다.  하나님도 사랑하고 세상도 사랑할 수 없다.  빛과 어둠이 함께 할 수 없는 것 처럼.  세상을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당연히 하나님의 사랑이 없다.

요일2:15에서 사도 요한은 그저 세상을 사랑하지 말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지 말아야 할 이유, 그리고 그것을 지킬 수 있는 근거도 말한다.  신앙의 중간지대는 없다. 

 

열왕기상 18장 엘리야 선지자가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들과 갈멜산에서 싸우는 장면이 나온다.  옆에 지켜보는 이스라엘민족에게 엘리야 선지자가 하나님을 택하든지 바알을 택할것을 도전을 한다.

 

왕상18:21 엘리야가 모든 백성에게 가까이 나아가 이르죄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둘 사이에서 머뭇머뭇 하려느냐 여호와가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르고 바알이 말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를지니라 하니 백성이 말 한마디도 대답하지 아니하는지라

 

사도 요한이 우리에게 세상을 사랑하지 말라는 말씀은 뭔가 몇가지 행동을 하지말고 도덕적, 윤리적으로 살으라는 말씀이 아니라 하나님을 선택하든지 세상을 선택하든지 둘 중의 하나를 선택 하라고 우리에게 도전하는 말씀이다.

 

마태복음7:13-14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길과 넓은 길은 같이 가고 있는 것이 아니다.  좁은 문을 향한 길과 넓은 길은 완전히 다른 방향이다.  좁은 길로 가다가 넓은 길로 점프 해서 갈 수 있는게 아니다.  넓은 길로 가다가 좁은 길로 갈 수 는 있다.  우리가 이슬비 편지를 쓰는 이유도 넓은 길로 가는 사람들의 회심을 위해서, 그들을 돌이키기 위해서 이다.

 

우리는 좁은길, 좁은 문을 선택해야 한다.  우리가 세상을 사랑하지 말아야하는 이유는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므로 세상을 사랑할 수 도 없고 사랑해서도 안된다.

 

세상 사랑하지 말아야할 다른 이유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므로.  이 세가지의 공통점은 인간의 외적인 행동에 있지않다.  그 본질은 인간의 내면에서부터 시작된다. 

 

예수님이 인간의 본질에 대해서 말씀하신다.

마가복음 7:20 또 이르시되 사람에게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마가복음 7:23 이 모든 악한 것이 다 속에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죄는 바깥으로 드러나는 외적인 행동이 아니라 그 죄의 시작은 마음에서부터 시작된다.  인간의 본질의 문제를 간파한 말씀이다.

 

우리가 교회 안의 일은 하나님의 일이지만 교회 밖의 직장이나 가정의 일은 하나님의 일이 아니라고 생각할 때가 있다.  그렇지 않다.  한국 교회에서 그리스도인들이 하지 않아야 할 두가지는 술, 담배라고 한다.  그런데 이 특정한 행동에만 촛점이 맞춰질 수가 있다.  술, 담배 하면 안 좋은 그리스도인, 안하면 좋은 그리스도인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성경은우리의 마음에서 부터 죄가 시작된다고 하신다.  어떤 특정한 행위가 아니라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한다고 하신다.

 

또한,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 죄로 인해 타락한 결과로 인해 우리 안에 변질되고 왜곡되어 나타나는 현상들이다.  우리의 육체적인 욕구들, 즉 밥먹거나 잠을 자는등 의식주에 관련된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 자체는 나쁜것이 아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자연스런 욕구, 감정들이 죄로 인해 타락하고 변질됨에서 문제가 시작된다.  하나님이 이 세상을 창조 하시면서 가장 많이 반복해서 하신 말씀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이다.  아담도 타락하기 전에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에덴 동상 자연 만물을 보며 하나님과 똑같은 마음을 갖고 살았다.  그런데 죄가 이 땅에 들어 오면서 아담과 아담의 후손인 우리들에게 나타난 현상이 제대로 볼것을 못본다는 것이다.

 

아브라함의 조카 롯은 땅은 정할때 자기 눈에 보기 좋은 땅으로 정했다.  삼손의 일생에서 거듭된 실패한 이유는 자기 눈에 보기 좋은 여자를 선택했기 때문이다.  타락한 이후 우리는 죄로 인해 하나님의 시각으로 보지 못하게 되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았다.  이 세상은 끊임없이 세상의 기준으로 우리를 구분하고 나눈다.  그러면서 우리도 마음에 스스로 남들과 비교하며 우월감과 열등감이 생긴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이 창조하신 창조 질서가 죄로 인해 타락하고 변질되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그러므로 예수를 믿는 우리는 세상을 사랑하지 말아야 한다.  즉 세상과 죄와 싸워서 이겨야 한다.

 

2:17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이 세상과 그 정욕은 일시적이다.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한다는 말씀의 전제 조건은 하나님의 말씀, 뜻이 영원하므로 그 뜻을 행하려고하는 우리가 하나님 말씀안에서 영원히 하나님과 함께 살아갈 수 있다는 뜻이다. 

 

이사야40:8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하라

 

우리는 하나님과 세상을 동시에 사랑할 수 없다.  하나님을 믿든지 세상을 따르든지 둘 중의 하나를 택해야한다.  노년의 사도 요한이 그리스도인들에게 세상을 사랑하지 않아야 할 것과 그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세상의 모든것이 일시적이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이 영원하므로 그 말씀을 붙들고 살아야함을 설명한다.  우리의 믿음과 사랑이 많아서 뭘 할 수 있는것이 아니다.  우리는 이미 좁은 길을 걸어가고 있는 사람들이다.  수많은 일들을 겪으면서도.  우리가 능력이 있고 착하고 선하게 살아서 넓은길에서 좁은길로 옮겨 간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돌이키셨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더이상 세상을 사랑하지 말고 오히려 세상과 싸워야 한다.  그것은 세상을 등지고 교회 안에서 수도원적 삶을 사는게 아니라 하나님을 등지고 살아가는 이 세상의 모든 죄악과 싸워야 한다.  세상의 유혹과 시험을 이기고 날마다 주님과 함께 승리하는 여러분들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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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글쓴이 소개: k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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