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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4 내가 너희에게 쓴다 – 요한일서 강해5 (요일 2:12-14)

 
kris  2019-04-24 16:54:38  글쓴이의 개인홈페이지http://Zoom-in Zoom-out

요한일서 강해5 (요일 2:12-14) 신 민용목사님

 

/12 자녀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 죄가 그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사함을 받았음이요 /13 아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가 태초부터 계신 이를 알았음이요 청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가 악한 자를 이기었음이라 /14 아이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아버지를 알았음이요 아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태초부터 계신 이를 알았음이요 청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강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너희 안에 거하시며 너희가 흉악한 자를 이기었음이라

 

요한 일서 2장 12, 13, 14절은 헬라 원어 ‘그라프’ 라는 단어로 시작된다.  ‘내가 너희에게 쓴다’ 라는 의미이다.  그리고 그 뒤에 접속사가 나오고 다음에 왜냐하면 … 때문에… 로 이어진다.  이런 문장의 구조를 염두에 두고 12, 13, 14절을 보아야한다.

 

12절은 ‘자녀들’에게 주는 말씀이다.  그런데 그 ‘자녀들’이 누구를 대상으로 한 말인지에 대한 학자마다 관점의 차이가 있다.  어느 학자들은 그것이 육체적인 연령대를 뜻하며 나이로 구분지어 보는 관점이 있다.  즉, 연령이 어린 아이들이라고 보는 학자들이 있다.  다른 학자들은 그것이 신앙의 성숙도를 뜻하는, 즉 예수를 믿은지 얼마 되지 않은 사람들을 뜻한다는 관점이다.  사실 상호보완적인 관점에서 위의 두 해석도 큰 무리는 없다.  그런데 우리가 주목해야 하는 것은 앞에 나오는 대상보다 뒤에 나오는 말씀이다.  사실 사도 요한은 요한 일서에서 예수 믿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을 대상으로 ‘자녀들아’ 라는 표현을 많이 쓴다 (요일 2:1, 2:28, 3:17, 3:18, 4:4).  12-14절 말씀은 사도 요한이 각기 다른 그룹에 주시는 강조하는 말씀도 있지만 예수 믿는 모든이들에게 주시는 말씀이기도 하다.

 

12절은 사도 요한이 왜 이편지를 썼는지 설명하고 있다.  즉 ‘그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은 것을 말하기 위함이다.  기독교는 행함이나 우리의 자격, 조건 에서 시작하는 종교가 아니다.  기독교는 하나님의 은혜에서 시작했다.  그래서 기독교는 사실 종교가 아니다.  기독교는 창조주 하나님이 자신이 만든 피조물에 찾아오신 은혜로 시작되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가 죽으신 십자가가 기독교 신앙의 토대를 이루고 있다. 

 

요한 일서는 사도 요한이 노년에 쓴 편지다.  그가 주고 싶은 멧세지는 ‘그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죄사함을 받은것이었다.  우리 신앙의 연수가 깊어질수록 잊지 말자.  우리가 신앙의 연수가 깊어지고 신앙 생활에 익숙해지면서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익숙해진다.  그리고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나에 촛점이 맞춰진다.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의 구원에 촛점을 맞추라 하신다.

 

신명기에서 가나안 입성을 앞둔 2세들에게 모세가 주는 멧세지가 있다.  애굽에서 구하시고 광야에서 인도해주신 하나님이 베푸신 은혜를 기억하라는 말씀이다.  이스라엘은 사사기 때에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잊고 살았다.  사도 요한이 12절에 기록한 ‘그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은 것’은 우리 모든 삶의 토대이다.

 

13절에 아비들에게 쓰신 말씀의 이유는 너희가 태초부터 계신 우리 창조주를 알고 있으므로 하나님을 더욱 더 알아가고 신뢰하며 신뢰가 깊어질수록 하나님을 더 사랑하고 그럼으로 순종할수 있음을 뜻한다.

 

히브리서 5:12-14에서는 성도들이 아직 신앙의 초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부드러운 음식만 먹고 있음을 지적하신다.  우리도 신앙의 연수가 깊을수록 단단한 음식을 먹어야 한다.

 

13절과 14절에서는 청년들이 악한 자, 흉악한 자를 이겼음을 말씀하신다.  13절의 ‘이기었음이라’는 현재 완료 시제로 과거나 미래가 아니라 예전에도 이기고 지금도 이기고 있다는 뜻이다.  예수가 죄를 다 용서 하셨으나 우리는 지금도 끊임없이 죄 가운데 살고 있다.  신앙의 연수가 깊을수록 끊임없이 죄와 싸운다.  어떤 분야도 고수는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살아가며 끊임없이 실패하고 죄와 싸우지만 다시 일어나 싸우며 신앙이 깊어지는 것이다.  우리의 겉사람은 쇠해지나 속사람은 강건해져야한다.

 

14절에는 흉악한 자를 이기는 방법을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말씀이 너희 안에 거하시며…’.  즉 원수, 죄를 이기는 방법은 하나님 말씀으로.  지름길은 없다.  하나님 말씀 붙들고 그 안에 거할때 이길 수 있다.

 

에베소서 6:10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고 하신다.  하나님의 전신갑주 (허리띠, 호심경, 신, 방패, 투구)는 다 방어용이고 오직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 만이 단 하나의 공격 무기이다.  방어만 말고 싸워 이기자.  우리의 손에 들려주신 하나님 말씀이 날카로와지게 늘 갈아야 한다.

 

마태복음 4장에서 예수님이 사단의 시험을 받으신다.  사단은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해서 해석하고 사용해서 예수를 공격한다.  그러나 예수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단을 무찌르신다. 

 

14절 ‘아이들아…너희가 아버지를 알았음이요’

 

요한복음 1:11-12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영접하는 자들에게 ‘백성’이 되는 권세를 주신것이 아니라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 하신다.  우리가 신앙의 초보였을 때는 하나님을 좋으신 아버지로 고백한다.  우리가 어렸을 때에 부모님들이 우리를 지켜주듯이…  그러나 신앙의 연수가 깊어지면 하나님의 사명자로 살아야한다.  자녀들은 어렸을 때는 부모에게 받기만 하지만 성장후에는 자녀가 연약한 부모를 돌보아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의 돌봄이 필요치 않으시다.  우리가 뭘 안하면 하나님이 불편해지시거나 무엇이 부족하신가?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에 보답하며 하나님의 사명자로 살아야한다.

 

 시116:12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내가 여호와께 무엇으로 보답할까

 

12-14절어린이, 청년, 아비가 육체의 연령이든 신앙의 성숙이든 이 말씀이 선포되었을 때에 편지를 들었던 사람들 각자의 마음에 성령의 감동이 있었듯이 우리도 이 말씀을 통해 우리 각자에게 특별하게 주시는 은혜, 하나님 음성들으시는 축복이 함께 하시어 하나님 말씀 붙잡고 살 수 있게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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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날마다 숨쉬는 순간마다

https://www.youtube.com/watch?v=ePWmBJY_d0Y

 

 

내 주 되신 주를 참 사랑하고

https://www.youtube.com/watch?v=5YZDvoTAP9A

 

 

주님만 사랑하리

https://www.youtube.com/watch?v=VCLZn7o4g8A

 

 

모든 상황 속에서

https://www.youtube.com/watch?v=y6y0Gq-l02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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