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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5 동행 (창세기 5:21-24)

 
kris  2018-12-05 18:23:11  글쓴이의 개인홈페이지http://Zoom-in Zoom-out

동행 (창세기 5:21-24) 신 민용 목사님

 

/21 에녹은 육십오 세에 므두셀라를 낳았고 /22 므두셀라를 낳은 후 삼백 년을 하나님과 동행하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23 그는 삼백육십오 세를 살았더라 /24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

 

본문 말씀은 우리에게 익숙한 말씀이다.  하나님과 동행한다는 말도 우리에게 익숙한 말이다.  그래서 중요한 말인데도 추상적인 말이 되었다.  에녹의 삶을 보며 익숙하지만 놓치고 있던 것을 회복하자.

 

에녹의 삶은65세에 므두셀라를 낳고 300년동안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었다.  뭔가 특별한, 우리와 다른 삶을 살지 않았다.  그의 삶이 구체적으로 자세히 기록되지 않았으므로 어떠한 삶을 살았는지 알 수 없지만 그러나 확실한것은 우리와 다르지 않은 삶을 살았다는 것이다.  아이들 낳고 그의 일상에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었다.  여기서 동행은 함께 길을 걷는다는 뜻이다.  이 단어가 성경에서 하나님과 사용될때는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였다는 뜻이다.  쉽게 말해서 에녹은 하나님과 친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하나님이 계시는 곳으로 갔다.

 

히 11:5 믿음으로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옮겨졌으니 하나님이 그를 옮기심으로 다시 보이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는 옮겨지기 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 하는 증거를 받았느니라

 

에녹은 이 땅에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는 증거를 받았다.  에녹이 하나님과 함께 하는것이 기쁘고 하나님도 에녹과 함께 하는것이 기쁘셨다.  에녹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무언가 많은 일을 했을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가 성경 볼때에 놓치지 말아야 할것은 성경의 모든 인물이 우리와 같이 연역한 존재였다는 것이다. 

 

약5:17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엘리야도 우리처럼 똑같이 감정적이고 좌절하고 우울해하고 모세도 일이 잘 안풀릴때 하나님을 원망하기도 했으며 아브라함도 실수하고 넘어지고 베드로도 마찬가지였다.

 

롬3: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엘리야, 에녹, 모세…모두 하나님 앞에서 죄인이다.  에녹이 봉사를 많이 했으므로 하나님이 그를 아끼셔서 죽음을 경험하지 않고 천국으로 데려가셨을까?  히브리서 기자는 에녹이 “믿음으로” 그가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과 함께 함으로, 하나님을 신뢰하는 삶을 살았음을 기록하고 있다.  그 당시 에녹은 죄가 만연해지는 타락한 세대 가운데 살았다.

 

히 11: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하나님이 에녹을 기뻐하신 이유는 에녹에게 하나님을 향한 믿음,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가 여행갈때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가는 여행은 사실 그 자체만으로도 좋다.  그냥 가까운데 가도 좋고 무엇을 하든지 상관없이 좋다.  사랑하는 사람과 그냥 함께 있으니까 좋은 것이다.

 

에녹은 하나님과 함께 하는게 그냥 기뻤다.  하나님도 하나님을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에녹을 보고 기쁘고 흐뭇하셨을것이다.  에녹은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고 무슨 일을 하든지 주의 날개 아래, 주의 임재 안에 하기를 원했던 것이다.

 

기도가 무언가?  우리가 부모로서 사춘기 아이들이 말 안하는게 제일 답답하다.  부모로써 아이가 마음에 있는것을 이야기 해주는걸 원한다.  하나님은 우리가 마음을 말하지 않아도 다 아신다.  그러나 우리 속 마음을 있는 모습 그대로 하나님께 고백하며 주의 날개 아래, 주의 따뜻한 품안에 거하는 것을 원하신다.

 

출애굽기 32장에서 모세가 시내산에 올라가 있는 동안 이스라엘 민족이 우상을 만들어 제사를 드렸다.  이에 하나님이 화가 나서 그들을 진멸한다 하심을 거두어 드리시도록 모세가 기도한다.

 

33장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에게 사자를 보내어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으로 이르게 하지만 하나님은 같이 가지 않으시리라고 말씀하신다.

 

그러자 모세가 하나님이 같이 가지 않으시면 가나안으로 가지 않겠다고 한다.

 

출33:15 모세가 여호와께 아뢰되 주께서 친히 가지 아니하시려거든 우리를 이 곳에서 올려 보내지 마옵소서

 

구름기둥, 불기둥으로 이스라엘을 인도하시어 가나안 땅으로 이끄시는 하나님이 같이 하지 않으시는 곳, 아무리 젖과 꿀이 흐른다해도 거기서 하나님 없이 잘먹고 잘사는게 뭐가 중요한가?

 

우리에겐 많은 기도 제목이 있다.  그 기도 제목들에 한가지 더 할것은 이 모든것 주셔도 하나님 없으시면 소용 없으니 하나님이 함께 하소서…하는 기도이다.  이게 모세와 에녹의 삶이었다.  에녹은 행복한 삶을 살았을 것이다.  하나님과 동행했으므로.  모세가 행복했던 이유도 하나님이 모세와 함께 하셨으므로…

 

인생에 행복은 하나님과 함께 함에 있다.  우리 삶이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삶이 되시길…  우리가 행복한 이유, 기도할 수 있는 이유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므로…그러므로 그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는 행복할 수 있다.  이 기쁨을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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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https://www.youtube.com/watch?v=Z0ZFf1JkiMM

 

예수 늘 함께 하시네

https://www.youtube.com/watch?v=4v0oHeJ8-2k

 

내 모습 이대로

https://www.youtube.com/watch?v=FV5nMb93Uw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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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글쓴이 소개: k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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