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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대 나눔터 - 칼럼 / Col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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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속에서 거룩한 지혜를 구하며…

 
조성환 목사  2020-09-03 13:05:12  글쓴이의 개인홈페이지http://Zoom-in Zoom-out

3장 16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17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너무나도 바뀐 우리의 일상을 6개월 이상을 대하면서 플랜 B의 삶을 날마다 살아가시는 여러분을 생각하고 기도합니다. 우리가 바뀌고 잃어버린 과거의 일상에 더 이상 연연하기보다는 이렇게 주어진 새로운 일상속에서 주님의 음성을 듣기를 소원합니다. 사라진 그 일상들로 인해 우리 개인의 정체성이 허물어진 것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일상들이 없어졌을 때 우리의 정체성을 이루고 있던 것들이 얼마나 본질이 아니었는지를 알게됩니다. 분주함과 스케쥴, 즐기던 스포츠와 모임들이 다 멈추었을 때 이런 시기를 통해 주님께서 우리가 우리 내면을 살피도록 일생에 한번 올까 말까 하는 기회를 주셨다는 생각입니다. “임재 체험 (Man the dwelling place of God) 으로 번역된 A W Tozer 의 책을 읽고 한 부분을 나누고자 합니다.

 

사도 바울은 세상 속에 사는 우리들이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고 주님의 영광을 위해 하면 다 거룩한 것이 될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우리를 앞서간 주안의 귀한 영적 지도자들은

 

 

“그들의 일상적인 것들에 대해 그들의 태도를 취하되 일상적 것들을 높이 끌어 올려서 신성의 영광의 빛에 거하게 했고 이 깨끗한 영혼의 소유자들은 그들의 삶의 다양한 부문들 사이에 있는 담들을 허물고 그것들을 하나로 묶어 하나님께 봉헌했습니다”  

 

 

Nicholas Herman 로렌스 형제로 알려진 사람 (1605-1691) 은 그가 수도원의 주방에서 섬길 때 조차도 거룩한 신앙의 행위로 승화시키는 놀라운 삶의 모습을 보여서 그의 책이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살기를 원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졌습니다. 그는 말하기를

 

 

“내게 일하는 시간과 기도하는 시간은 전혀 차이가 없다. 그릇들이 부딪히는 소리로 시끄러운 주방에서 사람들은 물건을 건네 달라고 동시에 소리를 지르곤 했다. 그러나 그런 순간에도 나는 마치 예배 중에 무릎을 꿇고 있을 때만큼 지극히 편안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충만한 임재를 느꼈다….”

 

얼마나 하나님의 임재를 훈련했으면 이런 모습의 삶을 살았겠습니까? 사도 바울은 우리에게 이런 맥락에서 또 말씀하십니다.

 

고전 10장 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St. Francis of Assisi 1182-1226 그는 피조 세계 전체를 경배의 집으로 여기는 영성을 가졌다고 합니다.

 

 

“지극히 작은 것부터 지극히 큰 것에 이르기까지 모든 피조물에게 자기와 함께 삼위일체 하나님을 경배하자는  초대를 하고 드넓은 대지, 이글거리는 태양, 은빛의 달, 저녁 하늘의 별들, 바람, 물, 꽃들, 과일들, 그는 이런 저런 모든 것들에게 그들의 왕이신 하나님을 찬양하도록 그의 삶을 통해 초대장을 보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그에게 세속적이라고 불릴 만한 것이 남아있지 않았습니다”

 

 

온 세상의 것들이 마치 모세의 떨기나무처럼 하나님의 영광의 빛으로 타오르도록 그는 마음의 무릎을 꿇고 신발을 벗은 삶을 그의 삶을 통해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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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글쓴이 소개: 조성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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