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문득 문득 80년대의 예배 형식이 떠오를 때가 있습니다. 정말 지금의 남가주사랑의교회 예배형식과 비교해서 생각을 해보면 엄청난 형식의 차이가 있습니다. 물론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도 여전히 그 당시 80년대의 형식을 본질이라고 생각하고 유지하는 교회들이 많음을 압니다. 예배 시간에 어떠한 이유에서도 박수를 치는 것이 절대로 용납되지 않던 그 시대였습니다. 찬송가 이외의 찬양을 자유롭게 예배시간에 부를수 있는 것도 엄청난 변화입니다. 예수님께서 주신 예배의 분명한 가치들 중에 하나가 “영과 진리 안에서 예배”함입니다.
남가주사랑의교회 예배는 앞으로도 계속 더 기도하고 연구함을 통해 더 깊어지는 예배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더 이상 사람의 편리함을 생각하고 걱정하는 그런 예배가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스런 임재에 합당한 그런 예배를 기도하며 구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마음을 부으시는 그런 예배말입니다. 주님의 영과 우리의 영이 맞닥 뜨릴때 우리의 영이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으로 더 채워지는 회복되어지며 또한 진리의 말씀가운데 우리의 영이 더 성숙해감을 통해 “예수님의 온전한 제자가 되어 세상을 변화시키는 생명의 공동체”로 살게 하실줄 믿습니다.
우리가 구체적으로 기도하며 예배를 통한 하나님의 새롭게 하심을 구하기를 원합니다. 미국 교회가 예배의 쇄신을 위해 기도하는 내용들을 함께 묵상함으로 주님께서 우리에게 예배와 연관된 지혜를 주시기를 원합니다.
1. 하나님의 임재 앞에 겸손한 영혼이 드리는 예배와 열정적인 음악이 예배라고 혼동하지 말아야합니다. “worship” is being confused with music instead of humbling ourselves in spirit to the One. Prostrating oneself in Spirit before the one to whom all worthiness should be ascribed. 찬양대와 찬양팀의 찬양은 예배의 한 부분이지 찬양이 예배라고 많은 이들이 혼동합니다. 또한 찬양을 통한 열정을 표현하지만 삶속으로 연결되지 않는 찬양으로 인해 이중적인 삶을 살곤합니다. 은혜받기 위해 드리는 찬양과 은혜를 받았기에 드리는 찬양 사이에는 엄청난 골이 존재합니다. 우리는 찬양을 통해 우리의 겸손하고 상한 심령을 주님께 예배하며 은혜받았기에 찬양하는 교회가 되어 그위에 부으시는 주님의 놀라운 은혜를 계속 체험하는 교회되기를 소원합니다.
2. 우리 예배의 초점은 영원히 변치 않으시는 예수 그리스도께 맞춰져야합니다. A reestablishment of clear unswerving focus on Person we worship is immensely needed. 천국에서도 영원히 울려퍼지는 찬양이 바로 아래 계시록 5장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계5장 11 내가 또 보고 들으매 보좌와 생물들과 장로들을 둘러 선 많은 천사의 음성이 있으니 그 수가 만만이요 천천이라12 큰 음성으로 이르되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은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하더라13 내가 또 들으니 하늘 위에와 땅 위에와 땅 아래와 바다 위에와 또 그 가운데 모든 피조물이 이르되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 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권능을 세세토록 돌릴지어다 하니
계시록을 보면 천국에서도 영원토록 불려지는 찬송은 죽임 당하신 어린양께 드려지는 찬양이다. 특정인에 맞춰지고 포커스된 예배로부터 과감하게 벗어나야합니다.
3.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는 예배가 되기를 위해 기도합니다. 저희 교회는 참으로 귀한 복을 받았습니다. 찬양팀과 찬양대, 오케스트라가 함께 모든 시대를 포함하며 또한 새로움의 조화를 이루는 찬양을 예배때마다 올려드립니다. 오늘날의 교회 성장학을 주장하는 이들은 교회가 어떤 유행하는 특정 음악 형식 혹은 예배 스타일을 선택해야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광대하신 하나님이 우리의 왕이시요, 주인이십니다. 모든 나라와 족속의 여러가지 종류의 찬양을 받으시며 기뻐하시는 주님이십니다. 우리 교회 안에 그리스도의 말씀이 풍성히 거하여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들로 화답하는 귀한 영적 유산이 세대를 걸쳐 이뤄지기를 기도합니다.
골 3장 16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17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