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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깨우는 기도의 용사들

 
사랑닷컴  2017-12-02 14:01:02  글쓴이의 개인홈페이지http://Zoom-in Zoom-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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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사랑의교회 특새는 그 이름 그대로,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가 새벽을 깨우는 성도들과 교회 위에 쏟아지는 시간입니다. 우리의 존재를 하나님께 온전히 집중함으로 새벽에 부어주시는 은혜의 단비에 메마른 영혼을 흠뻑 적시고, 그동안 느슨해졌던 기도의 줄을 팽팽히 붙드는 시간입니다. 무기력해졌던 내 신앙의 야성이 활활 타오르기를 간구하는 시간이고, 부모세대와 자녀세대가 믿음의 거목들이 되도록, 이 땅에 진정한 부흥의 불길이 다시 일어나도록 간구하는 시간입니다. 저희 부부에게도 특새는 매일 새롭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회개하는 시간이고, 또한 가정과 교회 사역위에 새롭게 부어주실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사모하며 2018년을 준비하는 시간입니다.

 

새벽은 하나님을 깊게 만나고,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기에 적합한 시간입니다.

 

성경에 등장하는 많은 믿음의 사람들이 새벽에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한 사실을 알았을 때, 하나님을 만나기위해 아침 일찍이 일어나, 그가 처음 하나님께 소돔과 고모라를 멸망시키지 말기를 간청했던 곳으로 달려갔습니다 (창 19: 27). 형 에서의 분노를 피해 도망하던 중에 벧엘 들판에서 돌 베게를 베고 자다가 하늘로 올라가는 사닥다리 꿈을 꾸었던 야곱은 새벽에 일어나 돌 베게로 하나님께 제단을 쌓았습니다. 이집트에서 오랜 종살이를 하던 이스라엘 백성을 구출한 모세는 이른 아침에 12 지파에 따라 12 기둥을 세우고 제단을 쌓았습니다. 기도의 여인 한나는 새벽에 성전에 올라가 하나님께 부르짖다가 기도 응답을 받고 사무엘을 잉태했습니다. 통일 왕국을 이루었던 다윗 왕은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시 57: 8)라고 외쳤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새벽 미명에 기도하러 산에 올라가셨고, 십자가 죽음 후에 예수님의 무덤에 갔었던 여인들과 예수님의 제자들도 새벽에 부활의 주님을 만났습니다.

 

또한 성경의 많은 기적들은 새벽에 일어났습니다. 새벽에 하나님께서 이집트 군대를 어지럽히시고 홍해를 덮으심으로 바다 가운데 있었던 이집트 군대를 멸망시키셨습니다. 새벽에 모세는 두 번째 십계명을 받았습니다. 새벽에 난공불락의 여리고 성이 무너졌습니다. 새벽에 하늘에서 만나가 내렸습니다. 새벽에 히스기야 왕은 예루살렘 성을 포위했던 18만 5천명의 앗수르 군사들을 심판하신 하나님의 기적을 목격했습니다. 새벽에 다니엘은 사자굴 속에서 구원을 받았습니다. 새벽에 베드로는 물 위를 걸어오시는 예수님을 보고, 그 말씀에 순종하여 물 위를 걷는 기적을 체험했습니다. 새벽에 예수님은 죽음의 권세와 마귀의 권세를 물리치시고 부활하셨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그 성 중에 계시매 성이 흔들리지 아니할 것이라.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 (시 46: 5)라고 고백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그리고 항상 우리를 도우시지만, 특별히 새벽에 우리를 도우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우리 모두 다윗처럼 새벽에 도우시는 하나님을 만납시다. 내 인생에 하늘의 만나가 내리도록, 내 삶에 홍해가 갈라지는 기적이 일어나도록, 나를 가두었던 옥문이 열려지도록, 내 인생을 뒤흔드는 풍랑이 그치도록, 내 가정과 다락방, 우리 교회, 그리고 우리가 사는 이 미국과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에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 임했던 강력한 성령의 임재가 다시 임하도록, 우리 모두 새벽을 깨우며 은혜의 파도, 응답의 파도, 그리고 부흥의 파도를 일으키는 믿음의 사람들, 기도의 용사들이 됩시다. 야행성 생활을 정리하고 새벽에 기도의 줄을 붙잡는, 기도하는 ‘새벽형 성도’가 됩시다.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십니다.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일주일 남은 특새 기간 동안 남가주사랑의교회 모든 성도들이 새벽에 도우시는 하나님을 만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주후 2017년 12월 3일

노창수 담임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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