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에 대하여
터키공화국은 호수들을 포함하여 814,578 평방 킬로미터를 약간 넘는 면적을 차지하고 있으며 국토의 755,688 평방 킬로미터가 아나톨리아반도(아시아지역)에 자리잡고 있으며, 그 나머지는 동트레이스(유럽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수도는 앙카라이며 국토의 중앙부분에 위치해 있다.
터키는 2753킬로미터를 가로질러 펼쳐진 국경지역을 가지고 있다. 동쪽지역은 이란과 접하고 있으며, 북동지역은 조르지아,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이 위치하고 있다. 시리아와 이라크가 남동쪽에, 그리스와 불가리아는 북서쪽에 각각 국경지역을 형성하고 있다.
터키는 생활여건이 아주 좋은 곳이다. 친절과 관용은 터키인들의 생활에서 전통적인 양대 기둥이 되어 왔으며, 따라서 터키는 외국인들에게 매우 개방적이다. 고대 그리스와 히타이트로부터 비잔틴과 오토만에 이르기까지의 많은 문명들의 역사적인 만남 장소로서 존재해 온 터키의 문화 유산들은 온화한 기후, 4개의 각각 다른 바다를 따라 이어진 8천킬로미터가 넘는 해안들과 다양한 여가활동, 레크레이션 체험 기회와 함께 완성되고 있다.
약 99퍼센트의 인구가 이슬람교를 믿고 있으며 나머지 1퍼센트가 유대교, 그리스정교, 그레고리안 신교와 카톨릭 신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터키 정부의 정교분리정책은 공존과 관용정신의 역사적 유산과 함께 모두에게 완전한 신앙과 경배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다.
1997년의 인구조사에 따르면 터키의 인구는 약 육천사백만이다. 터키는 연평균증가율 4.67%로 급격한 도시화가 진행중이기도 하다. 현재에도 전체 인구의 약 70%는 도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그 중 3분의 1에 가까운 도시들이 100만 이상의 인구를 지니고 있다. 다른 OECD회원국들과 비교하여 터키의 인구는 상대적으로 젊다. 전체 인구의 약 60%가 경제부터 정치와 문화까지 사회 생활의 모든 면에서 발견될 수 있는 집약적인 역동성을 의미하는 25세 미만이다. 사실, 현재의 경향은 인구성장률이 연평균 1.62%로 하락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터키의 노동인구는 2300만이며 전체인구의 약 37%를 점유하고 있다. 터키는 유럽국가들 중 생산성 증가비율이 가장 높을 뿐 아니라, 노동비용이 가장 낮은 국가이기도 하다.
터키의 기후는 다양하다. 흑해 지역이 습한 반면 남동 지역은 건조하며, 동부 산간 지역의 겨울이 수개월간의 눈과 혹독한 추위의 겨울이라면 에게해 지방의 겨울은 온난하다. 일반적으로, 터키의 여름이 길고 무더운 건기인데 반해, 겨울은 눈, 비가 많다.
트레이스를 포함한 터키의 북서 마르마라 지역은 에디르네에서 이스탄불까지를 일컫는다. 이스탄불은 터키의 가장 큰 도시로 가장 큰 항구 도시이며, 금융과 상업의 중심지이다. 이스탄불과 차나칼레 해협은 에게해와 지중해, 마르마라해와 흑해를 연결하는 전략상 매우 중요한 수로이다. 이즈미르는 에게 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도시이다. 터키 지중해 지방의 등줄기를 형성하는 토로스 산맥은 서부 해안 끝에 위치한 마르마리스 요트 항구까지 내려와서, 안탈야를 지나, 산업과 농업, 상업 도시인 동부의 아다나 지역에 걸쳐 있다. 중앙 아나톨리아 지방은 터키 공화국의 중심부로 산맥과 큰 강, 해수와 민물의 호수에서 끊어진 고원(3.000피트)지방이다.
앙카라는 터키의 수도로 고대 로마시대의 앙고라 지역에서 발생한 근대 도시이다. 흑해 지역은 1,000마일이 넘는 갑(岬)과 산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험준한 계곡 사이를 냇물이 흐르고 있다. 티그리스와 유프라테스강은 동부 터키에서 시작하여 동남부 지역을 굽이쳐 흐른다. 댐과 저수지, 수력 발전 공장과 관개 수로 사업 위주의 동남부 아나톨리아 프로젝트는 이 지역의 경제를 발전시키며 아일랜드 크기 규모의 지역 관개와 이미 세계에서 몇 없는 식품 수출국으로서의 농업 생산을 활발히 하고 있다. 동부 지역은 추운 기온과 평균 강수를 가졌으며 대부분이 산악 지대이다. 한 마디로 말해, 터키는 모든 면에서, 모든 계절에 어울리는 나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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