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일단 이렇게 시간 내주시면서 상담해주셔서 정말 많이 감사합니다.
제가 문의할 것은요
1. 유학생이지만 파트타임으로 한국 회사에서 알바를 하고 있습니다.
한달에 두번 회사 첵을 받는데..각각 금액은 많아야 330불이고 한달 총수입은 600불정도입니다.
원래 유학생은 일하면 안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학교말고는)
하지만..생활비라도 벌기 위해 일하는데..이렇게 회사 첵받는것이 나중에 제가 영주권받을 때 불리한지요?
2. 학교 근처 아파트에서 3년넘게 아무문제 없이 살다가 저희집 바로 아래층에 사는 매니저가 갑자기 이상해지면서
거의 쫓겨나다 싶이하며 이사를 했습니다.
처음에 디파짓 800불을 냈고 파킹장 리모콘디파짓 30불씩 총 3개 해서 $ 90
디파짓이라는 금액만 890불 냈습니다.
이사 나오기 전 정말 깨끗히 청소도 하고 오물하나 남기지 않고 나왔습니다. (디파짓 조금이라도 더 돌려받기 위해서요)
어제 메일을 받았는데..
청소 수리비만 830불 나왔고 저의 충 디파짓 금액이 690불
그래서 차액 140불을 더 지불하라는 내용을 받았습니다.
저에게는 처음에 머니오더로 디파짓 800불 낸 영수증도 있습니다.
대체 어떻게 계산된 690불인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파킹리모콘 디파짓은 원래 안돌려주는 것인지요?
이럴 경우 어떻게 해야하는지요?
따져야 되는게 맞는 것이지요?
3. 2배드 2배스에서 3명의 룸매와 함께 살았습니다.
돈을 아끼는 차원에서 저는 거실을 썼구요..정말 집세 한 번 밀린 적 없이 2007년 12월26일부터 2010년 11월까지 정말 조용히 살았습니다. 처음에는 3명의 어플리케이션을 냈었는데..저를 제외하고 친구들이 이사가고 하면서부터는 새로 이사오는 룸매는 크레딧첵없이 어플리케이션만 내고 누구누가 산다정도의 인포만 매니저에게 주고 저혼자 리스트에 올라가 있었습니다. 2010년 10월 18일 새로운 룸매 2이 들어왔고 항상 그랬던 것처럼 이친구들의 어플리케이션을 매니저에게 제출했습니다. 그리고 이친구들은 취업비자로 미국에 온 친구들이였고 크레딧도 750점 이상이였습니다. 하지만 덩치가 좀있어서인지..주방에서 거실을 지나갈때 아래층에 울림이 있었나봅니다. 매니저가 조용히 걸어달라는 메모를 붙어놓았길래..그 친구들 정말 까치발로 들고 다녔습니다. 몇일 후에 또 다시 메모가 붙었습니다. 또 쿵쿵된다고..근데..그때는 저 혼자 집에 있었고..3년동안 그랬던 거 처럼...저녁을 챙겨먹기 위해 주방에서 요리중이였습니다. 메모를 보고 어이가 없어서 내려가 사정을 이야기하니.."너희가 스트레스 받을 거 안다..아마도 주방이랑 거실의 바닥이 다른 곳보다 약해서 더 소리가 날수도 있다 하지만 조심해달라" 이야기 듣고 더 조심하고 조심했습니다. 근데 집에서 까치발들고 다니는 우리가 참 불쌍해보였습니다.
문제는 그 다음날인 11월 8일, 10월18일에 저희 집으로 이사와 벌써 20일이나 살고 있던 룸매들의 어플리케이션이 거절됐다는 메모가 붙어있었습니다. 왜 거절됐는지에 대한 이유도 없이..그러면서 일주안에 나가라고...일주안에 어케 이사가냐고 하며 2주 시간을 끌었고 그 친구들은 나오고. 저도 그집에 대해 정이 떨어져 12월8일 나왔습니다.
매니저 집에 아이하나가 있거든요. 그 아이 쿵쿵되며 뛰어다녀도 소리지르고 해도..사람 사는 집이니까 하고 저희는 참았습니다. 근데 제 룸매들 아침에 8시까지 출근해서 집에 돌아오면 저녁 8시, 저녁 챙겨먹느라고 고작 주방사용시간 30분이 채 되지도 않는데..그거 못참고 저희 내쫓은 그 매니저때문에 너무 억울합니다.
그래서 이사왔고 디파짓 정말 많이 까이고 까여도 적어도 300불은 받을꺼라 생각했는데..오히려 더 내라니요..
이대로 당하고 잇어야하는건지..
정말 억울하는데..어떻게 해야하는지..모르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