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초중학교소개]Robert C. Fisler School
Robert C. Fisler School은 개교한지 약 6년정도 밖에 안된 플러튼(Fullerton)의 신생명문초중학교입니다. 오렌지 카운티의 플러튼시 멜번(Malvern)과 길버트(Gilbert) 길 뒤쪽에 자리 잡은 ‘아메리지 하이츠’(Amerige Heights) 주택단지는 오렌지 카운티(Orange County)의 ‘강남’을 지향하고 있답니다. 이곳 한국 학부모들도 교육열이 높은 강남 8학군출신들이 최근에 많아지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아메리지 하이츠는 자녀들의 공부를 위해 미국으로 건너오는 한국 학부모들이 선호하는 동네 중의 하나로 OC에서는 한국 조기 유학생들이 가장 많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이고, 부유한 기러기 엄마들도 예전보다 많이 증가했습니다. 요즘, 한국에서 자녀 조기유학을 생각할 때 어바인(Irvine)과 함께 가장 먼저 이 지역을 꼽을 정도로 서울에서도 잘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지난 2000년 휴즈 항공사 부지에 개발된 아메리지 하이츠는 깨끗하고 좋은 주거환경과 로버트 피슬러 초·중학교(Robert C Fisler School)의 높은 API 점수가 주변지역에 소문나면서 한인들이 대거 몰려들어 주택 1,200여 가구 중에서 한인이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Fisler 초중학교의 API점수는 이미 50년이상 전통의 플러튼 명문 라구나로드(Laguna Road School) 초등학교 점수를 Fisler 개교 5년만에 추월하기 시작했고, Fisler 초중학교는 오렌지 카운티(Orange County) 전체에서 가장 빨리 성장하고 교육열이 매우 높은 최우수 초중학교로 부상했습니다. 그러나 지나친 교육열때문에 학부모와 자녀들이 스트레스와 부담을 느껴서 주변 초중학교로 전학을 가는 학생들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http://fsd.k12.ca.us/fisler/index.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