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길(레5:18) 찬404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예나 지금이나 세상을 지나는 나그네들은 온전할 수 없다. 이런저런 일로
치우치며 산다. 이렇게 살다 보면 어느새 더러운 모습이 되고 말리라.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새로워질 수 있는 길을 보여주신다. 새로워지려면 먼저 할 일이 있다. 잘못했음을
자복하는 일이다. 이러할 때 사는 길을 보여주신다. 잘못에 대한 제사를 드림으로 사함을 받는다.
오늘 우리에게는 제사 드리는 일이 없다. 단번에 영원한 제사를 드리심으로 회개하면 된다.
오호라.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 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너희가 어찌해 양식이 아닌 것을 위해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하지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내게 듣고 들을지어다.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고 즐거움을 얻으리라.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로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의 영혼이
살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영원한 언약을 맺으리니 곧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이니라.
저주하는 소리를 듣고서도 증인이 되어 그가 본 것이나 알고 있는 것을 알리지 않으면 그는
자기의 죄를 져야 할 것이요 부정한 것을 만졌으면 부지중이라고 할지라도 그 몸이 더러워져서
허물이 있을 것이요 부지중에 어떤 사람의 부정에 닿았는데 깨달았을 때에는 허물이 있을 것이요
하리라고 함부로 말하면 함부로 말하여 맹세한 것이 무엇이든지 깨닫지 못하다가 깨닫게 되었을
때에는 그 중 하나에 그에게 허물이 있을 것이니 아무 일에 잘못하였노라 자복하고 그 잘못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 속죄제를 드리되 양 떼의 암컷 어린 양이나 염소를 끌어다가 속죄제를 드릴
것이요 제사장은 그의 허물을 위해 속죄할지니라. 만일 그의 손이 산비둘기 두 마리나 집비둘기
두 마리에도 미치지 못하면 그의 범죄로 말미암아 고운 가루 십분의 일 에바를 예물로 가져다가
속죄제물로 드리되 제사장은 그것을 제단 위 여호와의 화제물 위에서 불사를지니 이는 속죄제라.
제사장이 속죄한즉 그가 사함을 받으리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누구든지 여호와의 성물에
대하여 부지중에 범죄하였으면 흠 없는 숫양을 속건제로 드려서 성물에 대한 잘못을 보상하되
그것에 오분의 일을 더하여 제사장에게 줄 것이요 제사장은 그 속건제의 숫양으로 그를 위하여
속죄한즉 그가 사함을 받으리라. 만일 누구든지 여호와의 계명 중 하나를 부지중에 범하여도
허물이라 벌을 당할 것이니 흠 없는 숫양을 속건제물로 제사장에게로 가져갈 것이요 제사장이
속죄한즉 그가 사함을 받으리라. 이는 속건제니 그가 여호와 앞에 참으로 잘못을 저질렀음이라.
사는 길을 보여주시는 주님, 우리는 온전하지 못하여 이런저런 일로 어려워하며 방황합니다.
우리를 아시는 주님이 항상 함께하심으로 범사에 감사하며 무슨 일을 당하든지 담대히 나아가기
원합니다. 그 은혜와 사랑 안에서 찬양하며 하나님 아버지의 영광을 드러내기 원합니다. 주님은
반석이시요 피난처시며 힘과 지혜가 되십니다. 오늘도 모든 일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주님과 함께 범사에 감사하며 영생 길을 가기 원합니다. 주님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