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로운 냄새(레1:9) 찬379
향기로운 냄새는 제사의 한 종류다. 제사 드리는데 피 흘림이 없는 제사는 없다. 향기로운
냄새니 피 흘림과는 거리가 먼듯하지만, 제사장들은 제단 사방에 피를 뿌린다. 제단 위에서
불사른다. 말씀에 순종하여 드리는 화제가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다. 제사 드리는 사람들에게는
향기롭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말씀에 순종하여 드리는 이것을 기뻐하신다. 오늘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나님께 향기로운 제물이 될까? 세상에 오신 예수님께서 보여주셨다.
율법을 따라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하게 되나니 피 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해 향기로운
제물과 희생제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누어 주기를 잊지 말라. 하나님은 이같은 제사를 기뻐하시느니라.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여호와께서 회막에서 모세를 부르시고 누구든지 여호와께 예물을 드리려거든 가축 중에서 소나
양으로 예물을 드릴지니라. 예물이 소의 번제이면 흠 없는 수컷으로 드릴지니라. 그는 번제물의
머리에 안수할지니 그를 위해 속죄가 될 것이라. 그는 여호와 앞에서 그 수송아지를 잡을 것이요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은 그 피를 가져다가 제단 사방에 뿌릴 것이며 그는 번제물의 가죽을
벗기고 각을 뜰 것이요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은 뜬 각과 머리와 기름을 제단 위의 불 위에 있는
나무에 벌여 놓을 것이며 제사장은 그 전부를 제단 위에서 불살라 번제를 드릴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예물이 가축 떼의 양이나 염소의 번제이면 흠 없는 수컷으로
드릴지니 그가 제단 북쪽 여호와 앞에서 그것을 잡을 것이요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은 그것의
피를 제단 사방에 뿌릴 것이며 그는 그것의 각을 뜨고 머리와 기름을 베어낼 것이요 제사장은 그
전부를 가져다가 제단 위에서 불살라 번제를 드릴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만일 여호와께 드리는 예물이 새의 번제이면 산비둘기나 집비둘기 어린 것으로 예물을
드릴 것이요 제사장은 그것을 제단으로 가져다가 그것의 머리를 비틀어 끊고 제단 위에서 불사르고
피는 제단 곁에 흘릴 것이며 그것의 모이주머니와 그 더러운 것은 제거하여 제단 동쪽 재 버리는
곳에 던지고 또 그 날개 자리에서 그 몸을 찢되 아주 찢지 말고 제사장이 그것을 제단 위의 불
위에 있는 나무 위에서 불살라 번제를 드릴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하나님께 드리는 향기로운 냄새를 보여주시는 주님, 예수님도 향기로운 제물로 하나님께 드려진
것을 보았습니다. 오늘 우리도 하나님 기뻐하시는 길을 가기 원합니다. 우리는 온전하지 못하여
이런저런 일로 어려워하며 방황하지만, 우리를 아시는 주님이 항상 함께하시오니 범사에 감사하며
무슨 일을 당하든지 담대히 나아가기 원합니다. 오늘도 모든 일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주님과 함께 범사에 감사하며 영생 길을 가기 원합니다. 주님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