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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사는 길

 
이신성  2013-11-14 04:45:37  Zoom-in Zoom-out

                                          잘 사는 길(신5:33) 찬456 

 
어떻게 하는 것이 잘 사는 것일까? 모든 것이 풍성하여 부족함 없는 것일까? 부자들은 잘 사는 
것일까? 고관대작들은 잘 사는 것일까? 그래서 사람들은 부자 되고 싶고, 고관대작이 되고 싶어 
하는 것일까? 그러면 부자와 고관대작들만 잘 사는 것일까? 나는 부자도 고관대작도 아니었으니 
헛된 길을 걸어온 것일까? 내 삶은 잘못된 것일까? 지나온 길을 돌아보며, 이제 인생길 가는 
사람들에게 내 아픔을 알려야 하는 것일까? 이제껏 살면서 후세들에게 남기고 싶은 것이 있나? 
 
내 삶 돌아보면 잘 살고 싶은 마음은 있었지만, 부자나 고관대작에 대한 생각은 없었다. 그래서 
그런지, 내 삶에 대한 후회는 없다. 하루하루가 인생 최고의 날이다. 마음이 얼마나 평안한지, 
평안한 마음이 잘 사는 길이다. 평안한 마음이 어디로부터 오나? 바른 관계다. 할 바를 다하는 
것이다. 부족함을 모르겠다. 모세가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후세들에게 남기는 말을 보라. 
불, 구름, 흑암 가운데서 나오는 큰 음성을 듣는 백성들이 두려워하며 모세에게 하는 말을 보라. 
 
규례와 법도를 듣고 배우며 지켜 행하라. 여호와께서 호렙 산에서 언약을 세우셨나니, 오늘 여기 
살아있는 우리와 세우신 것이라. 십계명. 당신은 가까이 나아가서 다 듣고 우리에게 전하소서. 
우리가 듣고 행하겠나이다. 백성이 하는 말이 옳도다. 항상 이 같은 마음을 품어 나를 경외하며 
모든 명령을 지켜 영원히 복 받기를 원하노라. 그런즉 너희는 삼가 행하여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명령하신 모든 도를 행하라. 그러면 너희가 차지한 땅에서 너희의 날이 길리라. 
 
너희가 불을 두려워하여 산에 오르지 못하므로 내가 여호와와 너희 중간에 서서 여호와의 말씀을 
전하였노라. 모세가 하나님께 나가는 길이었다. 약속의 땅 앞에서, 이제 들어가 차지할 땅에서 잘 
사는 법을 가르치고 있다. 듣고 배우고 지켜 행해야 할 규례와 법도가 있다. 그대로 행하면 그 
땅에서 길이 살게 된다. 오늘 우리에게도 적용되는 말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잘 살고 싶어 한다. 
부자나 고관대작이 되어야만 잘 사는 것이 아니다. 바른 관계를 가질 때 마음이 평안하다. 
 
평안한 마음으로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이다.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하고 평강하도록 
지키신다. 뿌리 깊은 나무는 비바람에도 쓰러지지 아니한다. 우리 삶의 뿌리가 무엇인가? 이 
세상 모든 것들은 다 지나간다. 영원하신 하나님, 우리를 우리 되게 하시는 하나님, 더러워지면 
씻어버리고, 병들면 치유하시고, 연약한 우리를 우리 되게 하시는 하나님, 수고하고 무거운 짐은 
내려놓으며 주님과 함께 길을 가는 것이 잘 사는 것이다.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길이다. 
 
잘 사는 길을 보여주시는 주님,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주님과 함께 하는 것이 잘 사는 것임을 
보았습니다. 초막이나 궁궐에서나 주님과 함께 하는 것이 하늘나라임을 보았습니다. 어디에서나 
무엇을 하든지 주님과 함께 하는 것이 행복임을 보았습니다. 연약한 우리를 고아처럼 홀로 두지 
않으시는 은혜와 사랑으로 오늘 우리는 우리가 될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부자나 고관대작이 
되려고 하지만, 우리를 우리 되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주셨으니 그 길을 가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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