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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

 
sarah   2011-09-23 07:52:31  Zoom-in Zoom-out

9/18/2011 Sunday

2부 예배를 기다리며 서점 앞에서 서성이는데
낯익은 얼굴이 다가왔다. …J 집사였다.
67년생 동갑내기 , 우리는 한 때 서로를 ‘친구’ 라고 불렀었다.
어릴적 좀 껄렁했었다는 그의 간증(?)처럼
온 몸에서 느껴지는 까만양복 아저씨들의 포즈는 여전했다, 비록
카키색 면 바지에 곤색 스웻셔츠를 입고 있었지만.
정말 오랜만에 만났는데 정말 반가웠다.

2부 예배 끝나고 다시 서점 앞에서 서성이는데
누군가 ‘툭’ 치며 지나간다… M 집사였다.
긴 머리에 무릎 위로 댕강 올라간 짧은 치마,
이건 뭐.. 뒷 모습이 완전 처녀였다.
손을 흔들며 멀어지던 그녀를 뒤 쫓아가 팔을 잡았다.
몰라보게 살이 빠져서 날씬해진 그녀, 그런데
얼굴이 많이 상해 있었다.
일부러 살도 뺐지만 그 동안 아프기도 했었단다.
그래서 나이들어 함부로 살빼면 안된다...

J 집사도 그렇고 M 집사도 그렇고
거의 3년 아니 4년만에 만나는 거였다.
교회가 큰 탓인가, 나의 비 활동적인 성격 탓인가,
암튼 앞으로 자주 서점 앞에서 서성거려야 할까부다.

9/19/2011 Monday

반신욕을 하면서….
책도 읽고 음악도 듣고 생각도 한다.
물이 좀 식은듯 하면 뜨거운 물을 틀어 온도를 조절하는데
어쩌다 타이밍을 놓치면 물이 너무 뜨거워져 깜짝 놀래기도 한다.
오늘도 그랬다.
옛날 믿음의 조상들 중에는 예수 를 믿는다는 이유만으로
산채로 화형을 당하기도 하고 펄펄 끓는 물에 빠지는 고문을 당하기도 했다는데….
“얼마나 괴로왔을까, 아팠을까” 이런 말 하는것 조차 경망스럽다.
그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공유하고 싶은 것일까….. 감히, 내가?
뜨거운 물 속에 있으면 살이 여기저기 울긋불긋 물집처럼 솟아나는
부작용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반신욕에 중독되어있다.

9/20/2011 Tuesday

10시 전에 꼭 자려고 하는데, 새벽 5시에 일어나려면 .
세수하고 이빨 닦고 강아지 오줌 누이고
어쩌고 어쩌고 하고나면 반드시 10시가 넘어 버린다.
게다가 정신이 말똥말똥 할 때 성경을 읽으면 얼마나 좋으련만…..
왜, 항상, 거의, 매번, 날마다, 주로…..잠자기 바로 직전에 성경을 읽는 것일까.
그것도 침대에 앉아서, 잠 잘 만반의 준비를 다 갖춘 상태에서.
성경 읽다가 졸기로 작정한 사람처럼…..쯪쯪!!

9/21/2011 Wednesday

친구 M이 노스 캐롤라이나 동생댁 산모시중 들러 간지도 두달이 지났다.
가까운 곳에 있을 때는 몇달이 지나도 ‘잘 있으려니’ 무소식이 희소식 상태로 지냈는데
멀리 있으니 왜 이리 보고싶은지……전화통화에 마음을 나누니
깔깔깔 웃는다, 가시나! 저 보고싶다니까 좋아 죽는다.
산모시중은 해본적 없지만 어쨋든 누구를 보살핀다는 일이 어디 쉬운 일인가,
온 몸이 쑤신다, 팔이 안 올라간다, 정신없다 하면서도
아침, 점심, 저녁 절대 똑 같은 반찬 안먹이고 있다는 극성스러운 그녀…..
어릴 적 내 친구, 사랑하는 내 친구, 불쌍한 내 친구…
“뭐? 내가 불쌍하다고, 너나 잘하세요” 그녀가 옆에 있었으면 분명 이렇게 말했을텐데.
돌아오면 운전 잘하는 그녀를 앞 세워 콧바람쐬러 어디든지 훌쩍 떠나야지.

9/22/2011 Thursday

이탈리안 유태인 작가 Primo Levi의 Survival in Auschwitz: If this is a man 을 읽는 중이다.
그는 2차대전 당시 25살이었고 650명의 다른 이탈리안 유태인들과 함께
아유스비츠 수용소로 끌려갔다.
그곳에 새로 합류한 사람의 기대수명기간은 3개월이다.
그는 그곳에서 죽지 않았다.
650명 중 생존한 사람은 겨우 25명, 그도 그들 중 한 사람이었다.
전쟁은 끝나고 세월이 많이 흘렀다…….그러나 몇년 전 그는 자살했다.
우연히 그의 기사를어디선가 읽고, 그가 꽤 알려진 작가라는 사실을 뒤 늦게 알게되었고,
무엇이 그를 자살하게 만들었는지 전혀 관계없는 사람이지만 마음이 무거웠다.
그 무섭다는 아유스비츠에서도 살아 나왔는데,
귀한 생명, 가여운 생명….. 조금만 더 인내하고 견뎌서 살아줄 수는 없었을까.

“Dawn came on us like a betrayer; it seemed as though the new sun rose as an ally of our enemies to
assist in our destruction. The different emotions that overcame us, of resignation, of futile rebellion,
of religious abandon, of fear and of despair, now joined together after a sleepless night in a
collective, uncontrolled panic. The time for meditation, the time for decision was over. All reason
dissolved into a tumult, across which flashed the happy memories of our homes, still so near in time
and space, as painful as the thrusts of a sword.” -Survival in Auschwitz: If this is a man-

9/23/2011 Friday

다락방 시작하는 첫 날이다.
새로운 순장님을 맞이하는 첫날이다.
전화, 이메일….순장님은 어느 새 분주하게 연락중이시다.
대부분의 순원들과는 구면이라 그래도 좀 덜 힘드실래나 아니면
구면이라 더 힘드실래나…
인간관계만큼 어려운건 없는것 같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도 예외는 없다.
내 자신에게 먼저 한마디 그리고 사랑하는 순원들에게도 한마디,
“예수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를 때까지
끊임없이 사랑하고, 이해하고, 인내하고 ….. 오케이?....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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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경 United States Praise the Lord, Praise the Lord!!
할렐루야,
들어도, 들어도
가슴떨리는 은혜의 찬양들

곤두박질 치는 세상이여!!
살아계신 하나님께 꿇어 경배할 찌어다.
그앞에 무릎 꿇 찌어다.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선포 하노라

새라자매, 귀한 찬양과 글 올려 주어서 고마워요.
기여도 20 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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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3
20:54:17


sarah United States 감사합니다~~ 기여도 1 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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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4
21:20:46


HANNAH hi Sarah,
정말 오랫만이네요. 한 때 sarah자매의 "주일을 기다리며.."을 정말 엄청 기다리는
열렬한 fan중의 한 사람이었는데 이렇게 다시 보게 되어 고맙고 반가워요.
우리도 그동안 마음아픈 자리에서 두 번 정도 만난적이 있지요?
가끔은 4부 예배 끝나고 서점앞에서 서성여주면 또 만날 수 있을텐데...
어느새 세월은 차~~~ㅁ 많이 지났어요.
기여도 1 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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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5
02:30:41


sarah United States 반가습니다, 집사님~~

네...두번 정도 만났었어요^^
2층 작은 방에서 일주일에 한번씩 만났던 그 시절이...참 오래전이에요, 이젠!!
4부 찬양대 여전히 섬기고 계시죠?

네...가끔 서점 앞에서 서성거릴려구요^^ 4부 예배후도 언젠가는....ㅎㅎㅎㅎ
기여도 1 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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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5
20: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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