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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홍주현  2013-11-20 21:52:55  Zoom-in Zoom-out


 

진정한 기쁨을 힘닿는 데까지 '훔쳐다가' 남들이 볼 수 있도록 높이 쳐드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아직 세상 사람들이 다 돌아오지도, 온누리에 평화가 깃들지도, 모든 고통이 사라지지도 않았다는 걸 잘 압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돌이켜 집으로 돌아오는 걸 보고, 그 기도 소리를 들으며, 용서하고 용서받는 순간을 감지하며, 수많은 소망의 징표를 목격합니다. 세상 문제가 죄다 해결될 때까지 기쁨을 보류할 이유는 없습니다.  주변에서 하나님나라를 엿볼 수 있는 실마리를 볼 때마다 얼마든지 즐거워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진짜 훈련입니다.  두려울 만큼 어둠이 짙을 때도 빛을 선택하고, 죽음의 세력이 손에 잡힐 듯 보이는데도 생명을 선택하며, 거짓에 둘러싸여 있는 상황에서도 진리를 택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인생사가 너무 서글퍼서 사소하지만 대단히 실제적인 방식들을 통해서는 더 이상 기쁨을 느낄 수 없을 것만 같은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기쁨을 선택하는 이는 기쁨 그 자체를 상급으로 받습니다.

 

기쁨은 결코 슬픔을 부정하지 않습니다.  다만 더 큰 기쁨을 거두기 위한 옥토로 변화시킬 뿐입니다.

 

 

... 죄인 하나가 회개하고 돌아올 때 하나님은 무한히 기뻐하십니다.  이것은 엄연한 사실입니다.  수치상으로는 주목을 끌 만한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주님에게 숫자는 중요한 요소가 아닙니다.  인류 전체가 소망을 잃고 주저앉았을 때 한 사람, 두 사람, 또는 세 사람이 꾸준히 기도해온 덕분에 파멸을 면하게 될지 누가 압니까?

 

 

..... 만약 그것이 하나님의 방식이라면, 나로서는 낙담하게 만드는 파멸과 저주의 목소리들을 모두 떨쳐버리고 '사소한' 기쁨들을 통해 지금 살고 있는 세계의 실체를 드러내는 도전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예수님은 세상에 관해 말씀하실 때마다 대단히 현실적인 시각을 보이셨습니다.  전쟁과 소동, 지진, 역병과 기근, 박해와 투옥, 배신, 미움과 모함 등을 일일히 거론하셨습니다.

 



세상의 어둠을 대표하는 이런 징조들이 언젠가 깨끗이 사라질 거라는 이야기는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한복판에서도 하나님의 기쁨을 소유할 수 있는 가능성은 항상 열려 있습니다.  거룩한 사랑은 죽음보다 강합니다.  하나님은 이미 기쁨의 나라에 속한 자녀들이 세상에서 살아갈 힘을 주십니다.

mail 헨리 나우웬의 '탕자의 귀향'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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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에 물이 모자란다구 걱정하네요.  모처럼 내리는 비가 참 감사해요.  찬바람이 들어와도 빗소리가 좋아 창문을 열어놓았습니다.  '작은아들', '큰아들', 그리고 '아버지'로 되어있는 헨리 나우웬의 책 '탕자의 귀향'... '아버지'를 제 마음에서 묵상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아버지의 기쁨에 함께할 수 있는 마음이 되고 싶습니다. h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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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글쓴이 소개: 홍주현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치 않고
믿음에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로마서 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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